실제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에 있어 모든 조직들이 부딫히게 되는 가장 큰 어려움 중의 하나가 역할 분담 또는 재구성에 관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IIA의 3선방어모델은 2013년 발표된 이후 현재까지 내부통제 및 리스크관리 관련 역할분담에 있어서 대표적인 프레임워크로 자리매김 했는데 1, 2, 3 방어선으로 단순화 시킴으로써 역할분담의 기본 원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지만 실제 적용에 있어 겪게 되는 여러 문제들에 대한 구체적인 답을 제공하는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리스크관리 분야에 있어 선두주자들은 3선방어모델을 적용함에 있어 과연 어떤 고민을 겪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어떤 개선책을 제시하고 있는지 KICI는 해외논단 시리즈를 통해 전달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