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은 그린북 본문 마지막 챕터인 제6장(모니터링)을 번역한 부분입니다.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성하는 요소들이 존재하고, 작동할 뿐 아니라 적시성 있는 시정, 개선을 통해 지속적 개선을 이루어가는지를 평가하는 프로세스가 바로 모니터링입니다.
제6장 시작과 함께 "베이스라인의 설정"이라는 잘 잡히지 않는 개념에 접하게 되는데, 저는 최소기준 정도로 이해를 하였습니다. 또 하나 모니터링 관련해서 저는 내부통제시스템의 효과성 평가를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을 기대했는데 아쉽게도 찾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효과성 평가방법은 기준 차원이 아니라 매뉴얼 차원에서 접근할 주제이기 때문일 것이라고 짐작이 됩니다.
이제 그린북 번역은 개관과 본 챕터는 완료가 되었고 부록만 남아 있습니다. 부록까지 종료가 되면 최종 보완 후 합본으로 미국 연방정부 2025년판 내부통제기준 그린북 번역본을 제공해드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