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작년 10월 '공공부문 내부통제 가이드라인'을 공표한 후 내부통제 역할분담과 관련하여 다양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역할분담 방안에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해당 기관의 규모, 연혁, 업무의 성격, 감사부서의 독립성 확보 정도에 따라 조금씩 다른 해법이 있을 것입니다.
한편, 내부통제 3선방어 모델을 둘러싼 갈등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한 내부통제 전문가의 논문을 번역, 정리해서 기관회원 자료실에 게재하였습니다.